'임신 3개월' 고소영, "남편 장동건 기뻐해줘"

오은성 / 기사승인 : 2010-04-29 13: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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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일 결혼을 앞둔 장동건-고소영 커플 임신 사실 밝혔져


[일요주간= 오은성 기자] 지난 22일 장동건의 소속사인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장동건-고소영 예비부부가 예비부모가 됐다. 현재 새 신부 고소영은 임신 3개월째로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올해 초 결혼을 계획하면서부터 2세 계획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라며 “무엇보다 양가 부모님은 두 사람이 혼기가 꽉 찬 상태에서 결혼하는 만큼 가능한 빨리 2세가 생기기를 원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고소영의 임신 소식에 장동건이 크게 기뻐했다. 본인들은 물론,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모두가 축복해주고 있다.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혼식 당일인 오후 5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신라호텔의 이부진 전무가 결혼식을 축하하는 의미로 직접 챙긴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또한 결혼식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았고 사회는 영화배우 박중훈, 축가는 신승훈이 부른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고소영의 웨딩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바이 소유(by Soyoo), 신랑의 턱시도는 '톰 포드(Tom Ford)'이며 장동건-고소영이 선택한 반지는 브랜드 '쇼파드'의 제품이다.


고소영이 웨딩사진 속에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 반지는 '해피 다이아몬즈(Happy Diamonds)'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며 간결한 디자인의 링과 사각의 틀의 조화가 특징이다. 특히 틀 속에는 자유롭게 움직이는 '무빙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다.


장동건이 낄 반지는 '아이스 큐브(Ice Cube)'라는 직육면체 얼음조각들이 칸칸이 나눠 있는 듯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약 300~5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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