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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르화보에서 아찔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김사랑 |
‘시크릿 가든’의 시크하고 도도한 ‘윤슬’은 온데간데없이, ‘엘르(ELLE)’ 4월호의 지면 매 페이지마다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전혀 색다른 ‘김사랑’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7차례나 옷과 헤어, 메이크업을 바꾸고, 4시간에 가까운 화보 촬영을 하며 지칠 법도 하지만 ‘김사랑’은 촬영 내내 털털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분위기를 업시키며 촬영 현장을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촬영은 ‘배용준’, ‘이효리’ 등 국내외 톱스타 촬영 및 수십 여 편의 영화 및 드라마 포스터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촬영하였으며, 현재 스타일 관련 케이블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서정은’이 이번 ‘김사랑’ 화보 촬영에 함께했다.
‘김사랑’은 인터뷰에서 최근 종영한 ‘시크릿 가든’의 ‘윤슬’역과 본인의 이미지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 놓았다. “많은 사람들이 김사랑하면 시크하고 도도한 모습을 떠올리는 게 사실이에요. 실제로는 정반대인데 말이죠. ‘시크릿 가든’의 윤슬과 비슷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건 제 모습의 일부를 극대화시킨 거예요. 앞으로 보여줄 게 너무 많다고 생각해요. 실제 내 모습과 비슷한 소박하고 털털한 역할을 맡게 되면 더 재미있고 설득력 있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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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아이돌그룹 걸스데이의 풋풋한 막내 민아가 엘르화보에서 솔직하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
유독 하얀 ‘광채’ 피부 때문에 포토그래퍼가 조명을 맞추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민아의 솔직하고 풋풋한 매력은 드러났다. 애교 있는 눈웃음으로 잘 알려진 민아. 하지만 실제로는 털털한 성격으로 귀엽다기보다 ‘남자아이’ 같다고 고백한 것.
예능에서의 활약에 대해서도 “사실 현장에서 그렇게 잘하진 못한다. 편집의 힘이다. 예능에서 재미있게 말하는 게 너무 어렵다. 차라리 말보다는 몸으로 표현하는 게 쉽더라. 막춤은 ‘에잇’ 눈감고 하면 되는데, 말은 그렇지가 않다”고 말했다.
몸매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우리 멤버들은 먹고 싶은 건 먹는다. 먹고 나서 열심히 운동한다. 빼빼 마른 건 이제 대세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처음에는 무작정 빛나는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면, 지금은 실력 있고 오래오래 무대에 서는 가수가 되고 싶다. 핑클 선배처럼 시대를 대표하는 걸 그룹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김사랑’과 걸스데이 ‘민아’의 아름다운 화보와 보다 솔직한 인터뷰는 ‘엘르(ELLE)’ 4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더불어, ‘엘르(ELLE)’ 기사는 ‘엘르’의 홈페이지(www.elle.co.kr) 및 ‘엘르 엣진’의 사이트(www.atzine.com)와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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