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격으로 기분 좋은 생애 첫 여행…
온라인 허니문 전문여행사 ‘너랑나랑’
![]() | ||
▲ (주)마이투어의 허니문 전문브랜드인 ‘너랑나랑’(www.nerangnarang.com) 대표이사 양상진 |
맞춤형 비용절감을 통해 여행상품가격을 낮추고 있는 온라인 허니문 여행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중견 여행사를 소개한다.
부산에 위치한 (주)마이투어의 허니문 전문브랜드인 ‘너랑나랑’(www.nerangnarang.com)은 지난 05년 법인설립과 동시에 온라인 허니문 전문여행사 ‘너랑나랑’를 통해 전국의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 여행사는 방문상담이 기본이지만 방식에서 이곳은 온라인 상담 및 유선상담이 특징으로 고객에게는 온라인상담과 홈페이지를 통해 허니문 지역의 리조트, 일정 등 다양한 안내를 하고 있다.
지금은 전화상담 문의가 많아 회원제를 운영 중이며 실질적인 허니문예약고객에게 보다나은 여행상담 및 서비스제공을 하고 있다.
양상진 대표는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여행 상담을 위해 고객 분들이 직접 내방해서 상담을 진행하는 시간이 짧게는 1시간 길게는 2~3시간씩 되다보니 전화응대직원과 상담 직원 수는 한계가 있었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보니 상담받기 위해 대기 중인 고객은 어렵게 시간을 내서왔는데 그냥 가버리는 경우가 일상적인 업무였다.”며 지금의 업무 시스템을 이야기했다.
여행관련 상담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행하지만 상담이 이루어지고 난 뒤 실질적인 계약은 상품가격이 얼마나 저렴하냐에 따라 계약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차후 상담 했던 지역 외에 다른 지역을 문의 하다보면 처음 상담과 같은 시간이 소요되는 비효율적인 형태를 지적했다.
양 대표는“실질적인 상품가격을 낮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을 고민 끝에 방문상담 없이 진행해 보는 것이 어떨까. 그래서 준비한 것이 온라인 허니문전문 브랜드 ‘너랑나랑’을 런칭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허니문을 준비하는 고객들은 인터넷으로 다양한 자료검색을 통해 정보수집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항목인 비용을 인터넷을 통해 체크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고객들에게 도움이 된다.
“여행사는 고객에게 신뢰와 함께
비용적인 부분을 생각해야한다”
우선 지속적인 광고와 온라인 상담에 대한 부분을 예비 고객들에게 인지시켜가면서 계약이 하나 둘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허니문을 다녀온 후 체험 글들이 홈페이지에 올라오기 시작 하면서 허니문 상담과 수요가 지속적 늘고 있는 상황이다.
양 대표는 “처음 ‘너랑나랑’으로 계약한 고객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여행사를 믿고 행복하게 다녀왔다는 전화를 받고 주위에 허니문을 준비 중인 지인들에게도 ‘너랑나랑’을 소개해서 감사 인사를 받았다는 기분 좋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사례를 소개했다.
지금도 ‘너랑나랑’은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허니문 지역의 현지답사를 통해 전문성 있는 허니문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허니문여행은 신부가 꿈꾸는 특별함을 준비해야 하는 여행이기 때문에 신혼부부에게 맞춤형 예산을 파악해서 신뢰 있는 일정과 가격상담을 통해 허니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크해야 만이 계약 율이 높다.
더욱이 온라인 수요고객층이 빠른 성장률을 차지하면서 온라인 브랜드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온라인이라는 특성상 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우선이기 때문이다.
‘너랑나랑’은 우선 인터넷(홈페이지)을 통해 여행 자료와 여행사의 정보 등을 확인해 고객들이 온라인 여행사로써의 신뢰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둘째,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상담시간과 희망지역을 신청하면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허니문은 나라별로 현지여행사와 직접적인 MOU 체결을 통해 중간 유통에 따른 비용을 1차로 줄이고 운영비용에 따른 인력비용과 부대경비를 2차로 낮춰서 실질적인 비용절감이 가능한 형태다.
현지 여행사와의 직접적인 업무진행으로 고객들의 여행일정을 발 빠르게 체크하고 응대할 수 있는 시스템은 기본이다.
“여행비용이 저렴한 만큼 여행의 만족도가 떨어지지는 않을까.” 라는 고객들의 문의도 가끔 있지만 이용자만이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고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관계자의 말이다.
한편, ‘너랑나랑’은 허니문 전문브랜드 자리매김을 위해 부산을 기점으로 2012년 서울사무소 오픈과 대구, 울산 등 전국 네트워크 지점망을 준비 중이다.
문의 051)804-0222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