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박지영 기자] 지난 11일 입대를 위해 집을 나서는 월드스타 비를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함께했다.
마지막 입대 순간까지 함께 한 비의 절친 빽가와 엠블랙이 함께한 비의 입대 현장을 전격 밀착 취재했다.
전국투어 마지막 콘서트 날, 단독 인터뷰에서는 가난한 가수 지망생에서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 될 정도의 월드스타로 성장하기까지의 고충과 함께하지 못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군 입대를 앞둔 심경을 들어 보았다.
10년간의 가수 생활 동안 그가 꼽는 가장 큰 수확은 무엇이고 입대를 불과 며칠 앞두었던 그가 작성한 버킷리스트는 무엇인지 비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비는 군 입대를 앞두고 “인생 1막 끝, 군대에서 2막을 시작 하겠다”고 밝혔는데 <월드 스타 비의 인생극장>을 살펴본다.
가난 때문에 끝내 보낼 수밖에 없었던 어머니를 가슴에 묻고 이를 악 물고 성장해야했던 그는 ‘승부사’처럼 도전하고 쟁취했다. 실패와 비난도 따랐지만 30살 안에 ‘역사’를 이뤄내는 동안의 인간 정지훈의 숨은 노력과 눈물, 그리고 환희를 돌아본다.
비의 입대현장은 오는 14일(금) 오전 9시 20분 SBS <좋은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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