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박지영 기자]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김래원이 수애에 이어 정유미와도 키스를 나눠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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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
월화극 1위로 종영된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10월 17일부터 첫 방송되는 정통멜로인 ‘천일의 약속’은 기억을 잃어가는 한 여자와 사랑을 지키는 지고지순한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그려가는 드라마이다.
드라마 상에서 지형 역을 맡은 김래원은 최근 호텔을 배경으로 연인 서연 역의 수애와 함께 호텔에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가 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집에서 노향기 역의 정유미와 키스를 나눠 또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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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
특히, 그는 정장을 입은 수애와는 첫 회부터 격정적인 키스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면, 극초반 트레이닝복을 입은 정유미와의 키스는 자신이 잠들어 있는 동안 모르게 진행된 걸로 설정되면서 애틋함이 묻어나게 시작한다. 더구나 이 장면의 경우 늦은 밤으로 설정된 터라 어두웠는데, 이 때문에 둘이 키스연기를 펼치는 동안 스태프들은 숨도 못 쉬고 지켜봤을 정도였다.
조연출 이우람 PD는 “극중 지형이 서연, 그리고 결혼을 앞둔 향기와 연달아 키스신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과연 그가 두 여자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꼭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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