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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AP통신, '재커리 퀸토' |
[일요주간=박지영 기자] 영화 '스타트렉'에서 스팍 역으로 얼굴을 알린 것을 시작하여 드라마 '히어로즈'에서 사일러 역으로 출연해 매력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재커리 퀸토가 커밍아웃을 선언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재커리 퀸토는 영화 ‘스타트렉’ 시리즈의 ‘스팍’ 역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그는 최근 뉴욕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자신을 게이라고 고백했던 것.
또한 그는 “동성애를 왜 커밍하웃 해야 하는가. 동성애도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여지는 사회여야 하는데 왜 세부적인 설명을 필요로 하는지 의문이다”고 밝히며 “우리들(동성애자) 역시 이 사실이 두렵긴 마찬가지다. 하지만 동성애가 또 하나의 문화로 여겨졌으면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동성 간 결혼이 합법화되긴 했지만 아직까지 동성애는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이라 재커리 퀸토 또한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한 것 같다. 동성애자들은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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