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개그를 결합한 시사코미디 SBS ‘개그 투나잇’

박지영 / 기사승인 : 2011-10-21 11: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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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박지영 기자] SBS가 웃찾사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새로운 개그 프로그램 [개그 투나잇]을 선보인다.

▲ 출처:SBS

[개그 투나잇]은 기획 단계부터 각종 미디어를 통해 [웃찾사 시즌2]로 알려지면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뉴스와 개그를 결합해 기존의 웃찾사와 차별화된 시사코미디를 선보일 계획이다.

SBS가 <웃찾사> 종영 이후 1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개그 투나잇>은 기존의 공개 코미디를 ‘뉴스’라는 틀에 담아내어, 시사와 풍자, 그리고 각종 사회성 있는 내용을 웃음으로 풀어가는 신개념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또한 그동안 스튜디오녹화 위주였던 형식에도 변화를 주었다고 한다.

안철호 PD에 의하면 “한 주간의 뉴스를 토크로 풍자하는 데스크 코미디, 무대 개그와 함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개그 적으로 소개하는 코너를 추가하여 ‘버라이어티’한 개그를 완성하겠다”고 한다.

SBS [개그 투나잇]은 10월 28일 첫 공개녹화를 실시하며 11월 5일(토) 밤 12시 10분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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