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용감한 형제, “팬티 바람으로 ‘토요일 밤에’ 안무 짜줬다!”

박지영 / 기사승인 : 2011-10-25 11:22:00
  • -
  • +
  • 인쇄
[일요주간=박지영 기자]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 미쳤어’, 빅뱅의 ‘마지막 인사’, 유키스 ‘만만하니’, 시스타의 ‘Push Push, So Cool’, 애프터 스쿨의 ‘AH!, DIVA, 너 때문에’등을 작곡한 슈퍼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승승장구>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인 ‘토요일 밤에’에 얽힌 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 출처:KBS

용감한 형제는 “지금까지도 저작권료가 가장 쏠쏠한 곡은 ‘토요일 밤에’인데 사실 그 곡은 10분 만에 만들었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이어 그는 “안무 역시 내가 아이디어를 준 것이다. 집에서 팬티만 입고 그 춤을 만들었는데 만들고 나서 너무 신나 소속사 사장님, 이사님까지 집으로 다 불러서 팬티 바람으로 그 춤을 보여드렸다”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밖에도 함께 출연한 신사동 호랭이 역시 “티아라의 ‘롤리폴리’의 포인트 안무인 손동작은 내가 제안하면서 직접 보여줬다”고 밝히며 작곡가로서 단순히 음악만이 아니라 음반의 전체적인 콘셉트까지 함께 고민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진정한 이 시대의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신사동 호랭이의 리얼 스토리는 10월 25일 (화) 밤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전격 공개된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