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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김장훈 미투데이 캡쳐 |
[일요주간=박지영 기자] 가수 김장훈의 문병객이 100명을 돌파했다.
24일 김장훈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병문안을 온 사람이 100명을 돌파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장훈은 “이게 말이 됩니까? 문병객이 하도 와서 4팀이 더블된 상황... 공황장애가 광장장애로. 아무튼 울기도 웃기도 뭐한 상황... 그래도 사람들 참 고맙고 힘이 되네요”라며 “빨리 털고 일어나야죠. 현재 스코어 100명 돌파! 자랑 맞습니다. 저 진짜 뻘쭘한 자세죠”라는 글과 함께 병실 안이 문병객들로 꽉 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문병객으로 보이는 사람만 12명으로 4팀으로 나뉘어 얘기를 나누거나 음식을 먹고 있는 반면 김장훈은 침대 옆 한쪽 구석 의자에 앉아 몰려든 문병객을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러면 없던 병도 생기겠다”, “병문안 온 사람들이 또 돈까스 먹진 않았을까?”, “김장훈 지인들 의리있네”, “빨리 나아서 퇴원하시길”, “공연 뒷풀이인지 병문안인지 모르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공황장애 재발로 입원한 김장훈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독도의 날 행사 참석을 위해 행사 당일 퇴원 수속을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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