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민경욱 KBS 앵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7,80년대 영화배우로 활약했던 김추련(64)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고 김추련의 사망 사건을 알렸다.
이후 KBS 뉴스는 "오늘 오전 11시 45분 경남 김해시 내동 모 오피스텔에서 영화배우 64세 김추련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같은 교회 집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처음 신고가 접수된 김해시 중부경찰서 관할 지구대 관계자는 “11시 40분쯤 처음 신고가 접수돼 감식반이 나와 관할 형사팀으로 감식결과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타살이나 외부 흔적 없어 사인은 금방 밝혀질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추련은 1974년 영화 ‘빵간에 산다’로 데뷔해 백상 예술대상 신인상을 받는 등 70~80년대에 인기를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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