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백건 결혼에 골인하다.

노정금 / 기사승인 : 2011-11-30 17: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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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소개로1년 만에 결혼 ..

▲ 신랑 백건과 신부 김원진이 주례사의 이야기를 듣고 하객들을 향해 걸어오고 있다. ▶사진 노정금 기자
28기 MBC 공채탤런트 백건(백종현,39)이 26일(일) 소공동에 위치한 프라자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 날 결혼식에서는 백건의 학교 선배로 알려진 개그맨 고명환의 사회로 이루어졌으며 쌍둥이 가야금 자매 '가야랑'이 아름다운 가야금연주로 '백 만송이 장미'로 축가를 선사해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백건은 "늦은 나이에 저와 마음이 맞는 여자를 만나게 되어 1년 만에 결혼을 한다."며 "그녀는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이 있다."고 그녀에 대해 말했다. 또 "오늘 결혼식이 어떨떨하고 매우 떨린다."라며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백건의 반려자로 알려진 김원진씨는 연세대학교 정보학 박사를 거쳐 동덕여대에서 현재 강의를 하고 있다. 이들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진다.


백건은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방송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하객으로는 정준호, 차태현, 이세은 등이 참석했으며 배우 하지원씨도 "결혼축하드려요."라는 문구를 남긴 화원을 보냈다. 이 외에도 주얼리 디자이너 및 패션 스타일리스트 토니 권(권영남)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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