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중인 정선 레일바이크,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화천열차펜션의 활성화로 폐철도 및 폐기차에 대한 인식전환 및 지방 자치단체와 연계사업의 성공사례로 호평을 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2005년 개장한 정선 레일바이크가 200만명이 다녀갔고 2009년 개장한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150만 명 이상이 다녀가 지자체의 경제적인 효과까지 창출하고 있다.

▶ 정선 레일바이크
정선 레일바이크는 강원도 정선의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시속 7.2km를 시속 15km로 운행하며, 다양한 4계절 경치와 함께하는 색다른 경험의 철길 자전거이다.
또한 아우라지역에서부터 레일바이크의 출발지인 구절리역까지 운행하는 풍경열차와 자연의 모습을 한 여치카페와 어름치카페가 있고 폐기차를 활용해 숙소로 꾸며놓은 기차펜션 등도 함께 있다.
▶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구 전라선 17.9km 구간을 그대로 보존하여 증기 기관차를 테마로 하는 기차테마파크이다.
현재 구 곡성역에서 압록리까지 섬진강 협곡을 따라 전국 유일의 관광용 증기기관 열차를 운행하게 되었으며, 구 곡성역 구내를 철도공원으로 조성하였고 철길 위를 자전거로 달려볼 수 있는 레일바이크를 자체 제작하여 운행하고 있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우리나라 유일의 관광용 증기기관차가 운행되며, 1960년대의 정서를 담은 영화/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전시용 증기 기관열차 관람도 가능한 흥미로운 테마파크이다.차는 연인을 위한 프로포즈 실 운영, 열차 내 다양한 이벤트 등 차별화 전략으로 관광객들에게 이색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화천열차펜션

2011년 10월 28일부터 강원도 화천군에 조성된 화천열차펜션은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위라리 북한강변에 조성되어 있으며 레일 위의 기차 숙박시설이라는 이색적인 숙소로서 볼거리와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관광 기반시설을 제공한다.
열차펜션은 북한강변의 수려한 경치를 조망할 수 있고 화천시내 및 산천어 축제장 인근이라는 지리상 이점 덕분에,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몰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산천어축제와 쪽배축제, 토마토축제 등 북한강변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화천으로 모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코레일관광개발 1544-7755
http://www.korailtrav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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