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클리블랜드는 아쉽게도 2-1 패배하며 7승 22패의 성적으로 시범경기 일정을 끝냈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팀 클리블랜드가 뒤진 0-1 4회 선두타자로 나서 깔끔한 우중간 안타로 팀의 사기를 한 껏 올리는 데 성공했다.
선발출장한 추신수는 2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22경기 출장 타율 2할7푼1리 2홈런 5타점 1도루 12볼넷의 성적을 기록하며 스프링캠프 돌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의 올 시즌 복귀는 오는 5일 클리블랜드 홈구장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화려한 2012 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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