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실종된 문 모 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문 양이 마지막으로 있었던 산책로인근 호수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문 양은 지난 4일 오후 11시 20분쯤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곧바로 인근 대천공원으로 산책을 나간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선 뒤 8일재 연락이 끊긴 상태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관 28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오늘(12일) 문정민(21. 여)양에 대한 수색을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행방을 찾은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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