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헤다 가블러

박지영 / 기사승인 : 2012-04-17 13: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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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박지영 기자] 리얼리즘 연극의 시초 입센의 <헤다 가블러>, 초연 후 120년 만에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올랐다.

명동예술극장이 2012년 첫 신작공연으로 “현대연극의 아버지” 입센의 <헤다 가블러>를 선보인다. 우리나라에서 입센의 <헤다 가블러>는 본격적인 프로무대 공연은 처음으로 세계 초연 이후 120년 만에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오르는 박정희 연출의 <헤다가블러>는 오랜 기다림만큼 큰 기대를 가져도 좋을 공연이다.

한국의 첫 ‘헤다’는 <햄릿1999> 이후 12년 만에 연극무대로 돌아온 배우 이혜영이 맡아, 강애심, 김수현, 김성미, 김정호, 호산, 임성미 등 연극계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한국의 <헤다 가블러>를 선보이게 된다.

일시 : 2012/05/02 ~ 2012/05/28
공연시간 : 평일 오후 7:30 / 주말,공휴일 오후 3시 (화요일 휴관)
장소 : 명동예술극장
관람등급 : 만 13세이상
관람시간 : 160분
출연 : 이혜영, 강애심, 김수현, 김성미,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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