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한국여자오픈 타이틀 스폰서 겸 공동 개최

이 원 / 기사승인 : 2012-06-30 11: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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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한국여자오픈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왼쪽부터 프로골퍼 양수진, 기아차 김창식 전무이사, 대한골프협회 김동욱 부회장, 아마추어 최강 김효주ⓒ대한골프협회
[일요주간=이 원 기자] 기아자동차(주)가 내셔널 타이틀 골프대회인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 스폰서로 나선다.

사단법인 대한골프협회와 '기아자동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를 공동 개최에 합의, 29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기아차 김창식 전무, 대한골프협회 김동욱 부회장, 양수진 프로와 김효주 아마추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다.

오는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펼쳐질 '기아자동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는 4일간 약 140여 명의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가 참여하는 가운데 4라운드 대회로 진행된다.

기아차는 이번대회에 총 상금 6억 원을 후원하는 한편, 부상으로 우승 선수에게는 대형 력셔리 세단인 K9이 주어진다.

기아차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여자오픈을 개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골프 팬들에게 기아차 브랜드가 더 친근하게 인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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