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9월 8일 'K-POP Nature+' 참석

박지영 / 기사승인 : 2012-08-30 17: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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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박지영 기자] 오는 9월 8일 제주 ICC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 콘서트 K-POP Nature+'에 티아라가 참석한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KBS 한류추진단 측은 30일 "티아라가 최근 내부적인 갈등으로 인해 논란이 있었던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인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팀 내부의 일일 뿐이라는 판단하에 출연을 결정지었다. 가족간에도 갈등은 있을 수 있지 않나"라며 "티아라 본인들도 콘서트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기 때문에 제작진에서도 출연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티아라의 이번 공연은 한 달여 전부터 시작된 '티아라 사태' 이후 처음으로 멤버 모두가 공식적으로 모이는 자리다.


티아라의 활동 재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활동 재개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다", "제대로된 사과 없이 활동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왕따라는 문제는 사회적인 범죄에 속하기도 한다",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적도 없기에 문제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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