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박지영 기자]세상에 없어야 할 존재 '늑대인간'으로 파격 변신한 배우 송중기와 늑대인간을 지키는 소녀 박보영의 모습을 담은 영화 '늑대소년'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 되었다.
‘늑대소년’으로 파격 변신을 감행한 송중기의 캐릭터 포스터는 거칠고 야생적 매력을 과시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알 수 없는 눈빛으로 무언가를 강렬하게 응시하고 있는 포스터 속의 송중기는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 없어야 할 존재가 발견되었다’는 카피와 함께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성숙한 여인이 되어 돌아온 박보영의 캐릭터 포스터는 드라마틱한 표정과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 아련한 눈빛, 그리고 ‘영원히 지켜줄게…’라는 카피가 감성을 자극하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배우 박보영의 여성적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영화 <늑대소년>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로 올 가을 관객들의 감성을 물들일 예정이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