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서 중장년까지 확대… 부채 상환·생활비 등 맞춤 금융
총 2100여명 대상… '기금 선순환' 구조로 지속 가능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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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오경석 두나무 대표, 김은경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김용덕 함께만드는세상 이사장. (사진=두나무 제공) |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신용회복위원회, 함께만드는세상과 금융취약계층 통합 회복 지원 사업인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 디딤 프로젝트(이하 디딤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청년 지원 사업을 확대·통합한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부터 3년간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금융 회복과 자립을 지원한다.
디딤 프로젝트는 전국 21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부채 상환, 150만 원의 생활비, 300만 원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고, 금융교육과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상환·회수된 자금을 다시 지원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원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두나무는 사업 재원으로 매년 15억 원씩 3년간 총 45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BTC)을 함께만드는세상에 기부한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사업 자문과 홍보를, 함께만드는세상은 사업 운영을 맡는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그동안 청년들의 금융 자립을 도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디딤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의 손길이 절실한 중·장년층까지 사회 안전망을 넓히고자 한다”며 “단순한 일회성 경제적 지원을 넘어, 건강한 금융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금융취약계층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다시 디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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