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창립 20주년 컨퍼런스서 사회혁신 20년 여정 공개

김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1 09: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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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20주년 맞아 세상파일·곧장기부·SK 뉴스쿨·Sunny 4개 사업의 문제 발굴부터 솔루션 과정까지 공개
- ‘성과’가 아닌 ‘과정’에 초점… 방향 수정 및 실패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
▲ SK행복나눔재단 20주년 컨퍼런스 ‘실질적 사회공헌의 현실’이 지난 28일 개최됐다(사진=행복나눔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회문제 해결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공유하는 특별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사회혁신의 의미와 방향성을 되짚었다.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지난 5월 28일 ‘실질적 사회공헌의 현실: 진짜 문제와 솔루션을 찾아나간 과정의 기록’을 주제로 20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열고 지난 20년간의 사회혁신 활동과 현장 경험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장애, 자립, 청년 육성, 기부문화 확산 등 사회적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영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온 과정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공 사례만을 소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문제 정의와 전략 수정, 실패 경험까지 솔직하게 공유하며 실질적인 사회공헌의 현실을 조명했다.

 

▲ SK 뉴스쿨 세션에서 최성욱 매니저가 발표하고 있다(사진=행복나눔재단)


행사에는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와 소셜섹터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재단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고민과 시행착오를 거쳐왔는지 전 과정을 함께 살펴봤다.


컨퍼런스는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행복나눔재단을 대표하는 네 개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성과가 소개됐다.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는 기부금 전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기부금 100% 전달 원칙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겪은 현실적 어려움과 해결 경험을 공유했다.


‘SK 뉴스쿨’은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중심 기술 교육과 올바른 직업관,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태도를 길러온 교육 철학과 운영 노하우를 소개했다.

 

▲ Sunny 세션 발표자들이 참석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행복나눔재단)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인 ‘세상파일’은 현장에서 발견한 본질적인 문제를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구축하기까지 반복된 실험과 시행착오, 실제 변화 사례를 발표했다.


청년 사회변화 프로그램 ‘Sunny’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직접 탐구하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경험을 설계해 온 과정과 인사이트를 참석자들과 나눴다.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은 “지난 20년은 우리 사회에서 관심 밖에 놓여 있던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현실과 마주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솔루션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 발표 영상은 추후 SK행복나눔재단 20주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jikorea58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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