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전용 기획 ‘제로모공패드’ 선봬, 향후 PDRN 인기 라인 추가하며 입점 제품 확대
코스트코 이어 연내 美 CVS 약 3000개 매장 입점 예정, 지역별 로컬 채널 확장 병행
북미 매출 올해 상반기 6479억원, 전년 동기 대비 260% 이상 증가하며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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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 (사진=APR 제공)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를 앞세워 미국 대형 유통 채널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북미 매출이 64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0% 이상 증가한 가운데,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10월 미국 코스트코 약 400개 매장에 메디큐브가 입점했다. 국내 코스트코 전 지점에도 같은 달 입점을 완료했으며, 미국 내 입점 매장을 전 지점으로 확대하고 캐나다와 유럽 코스트코에도 순차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코스트코에서는 메디큐브의 대표 제품인 ‘제로모공패드’를 전용 기획 제품으로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미국 아마존 토너·화장수 카테고리에서 2025년 2월부터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에이피알은 향후 PDRN 인기 제품군도 추가할 예정이다.
미국 내 유통망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메디큐브는 지난해 8월 울타 뷰티 약 1400개 매장을 시작으로 올해 4월 타겟 1500개 이상 매장, 6월 월마트 약 3000개 매장에 진출했다. 연내 CVS 파마시 약 3000개 매장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 아마존과 틱톡샵 등 온라인 채널과 대형 유통망을 함께 운영해 현지 소비자의 구매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에이피알의 올해 상반기 북미 매출은 64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0% 이상 증가했다. 2021년부터 약 5년간 북미 매출 규모는 30배가량 성장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코스트코 입점을 통해 메디큐브를 접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을 한층 넓히고, 주요 리테일 채널에서의 판매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형 리테일러와 지역별 로컬 채널을 균형 있게 확대하며 미국 시장에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현지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ilyo@ilyoweek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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