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버디·이글 경쟁... 공격적인 코스 공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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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포스터. (사진=HJ중공업 제공) |
공격적인 플레이에 높은 점수를 주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KLPGA 투어가 부산에서 펼쳐진다. HJ중공업이 새 공동 주최사로 참여하고 개최지를 에이원CC로 옮긴 올해 대회에는 108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상금 10억 원을 놓고 나흘간 경쟁한다.
HJ중공업과 동부건설은 공동 주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을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에이원CC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우승상금은 1억 8000만 원이다.
올해는 HJ중공업이 공동 주최사로 새롭게 합류하고 개최지도 에이원CC로 변경됐다. 경기는 4라운드 72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홀별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가 우승하며, 버디에는 2점, 이글에는 5점이 주어진다.
공동 주최사 소속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동부건설 골프단에서는 김수지와 지한솔, 장수연, 문정민이 출전한다. 김수지를 비롯해 우승 경험을 갖춘 지한솔과 장수연, 올해 합류한 문정민이 새로운 코스에서 경쟁을 펼친다.
지난 7월 여자프로골프단을 창단한 HJ중공업에서는 조아연과 홍정민, 김민서3가 출전한다. 2019년 KLPGA 신인왕 출신 조아연과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왕 홍정민이 정상에 도전하고, 드림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민서3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HJ중공업 골프단은 한국토지신탁 골프단을 인수해 출범했으며 박지영, 홍정민, 조아연, 김민서3, 아마추어 박서진 등 5명으로 구성됐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는 HJ중공업이 공동 스폰서로 합류하고 개최지도 부산으로 옮겨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만난다”며 “달라진 무대에서 펼쳐질 선수들의 과감한 플레이와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가 골프 팬들에게 한층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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