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및 ESG 동반성장 부문 특별채용으로 책임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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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신관. (사진=KB국민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상반기 110명 규모의 신입행원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UB(유니버셜 뱅커) ▲전역장교 ▲보훈 ▲ESG 동반성장 등 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4월 4일까지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UB 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6개 권역)로 나누어 모집한다.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부문에서는 다양한 핵심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는 유니버셜 뱅커를 선발하며 지역인재 부문에서는 현장 영업력 강화를 위해 지역별 우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전역장교 채용도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계속된다. 리더십과 책임감을 갖춘 전역장교 출신 인재를 선발해 인적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보훈 대상자 특별채용과 2021년부터 시작된 ESG 동반성장 부문 채용도 실시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채용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도전 정신과 고객 지향적 마인드를 가진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대한 채용을 통해 사회와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공식 홈페이지 및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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