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R 체험과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를 활용… 게임 방식으로 진행되어 높은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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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체험행사(사진=서울도시공사)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8월 3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65명을 초청, 7호선 반포역 시민 안전 체험관에서 다양한 안전 및 기관사 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7일, 8월 3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4시부터 17시까지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안전 체험은 게임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난 7월 27일 1차에 참여한 아동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금일 행사에서도 지하철 화재 시 대피요령 VR 체험과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눈높이형 게임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어린이들도 쉽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체득하여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체험행사였다. 또한, 전동차 모의 운전 연습기로 기관사 체험을 직접 시연하며 미래의 진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였다.
공사는 앞으로도 「함께 나눔! 행복동행 서울교통공사!」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각 본부별 결연복지시설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 농촌 자매마을 일손 돕기 및 버려진 페비닐 수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정환 기획조정실 실장은 “이번 행사로 취약계층 아동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함양과 맞춤형 직업 체험으로 뜻깊은 여름방학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여 지역 상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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