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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컴투스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로그라이트와 군단형 핵앤슬래시, 키우기와 타워 디펜스 등 서로 다른 장르를 융합한 하이브리드 신작 2종을 연달아 출시하며, 독창적인 게임성과 쉬운 접근성을 앞세워 글로벌 팬층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11일,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1일 글로벌 출시된 ‘미니언100’은 로그라이트와 군단형 핵앤슬래시 전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게임으로, 전략과 대규모 전투의 쾌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소환사, 챔피언, 미니언 조합과 스킬 카드 선택에 따라 다양한 전술이 가능하며, 경험치와 파워 누적 요소가 플레이 몰입도를 높인다. 간편한 한 손 조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 말 출시된 ‘서머너즈 워: 러쉬’는 키우기 장르에 타워 디펜스 모드를 접목한 독특한 하이브리드 게임이다. 방치형 성장 방식으로 소환수를 키우고, 타워 디펜스 모드에서는 전략적 스킬과 카드 조합을 통해 적을 막아낸다. 두 모드는 ‘수호 강화’ 성장 시스템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두 작품 모두 각기 다른 장르의 인기 요소를 융합해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진입 장벽은 낮춰 대중성을 확보했다. ‘미니언100’은 출시 후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으며, ‘서머너즈 워: 러쉬’도 양대 앱마켓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는 이들 하이브리드 장르 신작에 이어 3분기 MMORPG ‘더 스타라이트’ 등 다양한 장르 신작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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