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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문대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문성제 총장이 졸업식사를 통해 졸업생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 선문대학교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선문대학교(문성제 총장)는 15일 오전 10시 아산캠퍼스 원화관 아트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사 14명, 석사 34명, 학사 1623명 등 총 1671명의 학생들이 학위를 받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명수 국회의원과 박경귀 아산시장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해 주었으며 강훈식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배 학사팀장의 사회 아래, 서희재 교무처장의 학사 보고, 문성제 총장의 졸업식사, 학위증서 및 상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500여 명의 축하객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다양한 상을 수상한 졸업생들도 눈길을 끌었다. 이사장상은 김은미(외국어자율전공학부), 총장상에는 김예서(법·경찰학과) 등 6명이 영예를 안았고 공로상에는 응웬 레 탄 투이(식품과학과·베트남) 등 24명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총동문회장상에는 한경원(역사문화콘텐츠학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세계회장상에는 임영희(신학순결학과), 세계일보사장상에는 최지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이 각각 수상했다.
선문대가 주창하는 ‘글로컬 서번트 리더’로서의 인재양성 목표 달성을 위해 대학 생활 동안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개발한 인성, 창의력, 글로벌 감각, 소통 능력을 겸비한 331명의 학생이 인증서를 받았다. 이 중 IT경영학과 조하연 학생이 대표로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문성제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여러분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이성을 바탕으로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나가길 바란다”며 “항상 선문대학교가 여러분을 응원하며 여러분이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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