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최용금 교수 "지역 사회에서 치과위생사 역할 강화될 수 있도록 행동하는 교육자 될 것"
![]() |
▲최용금 선문대 교수. (사진=선문대학교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선문대학교는 최용금 교수(치위생학과)가 노인의 구강건강증진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연구 결과를 인정 받아 지난 4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밝혔다.
최용금 교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노인 방문구강건강관리 가이드라인 현장적용 방안 연구’과 관련해 노인 구강 건강 향상과 사회 보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최용금 교수는 현재 해당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개발된 가이드라인을 시범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최용금 교수는 “현장에서 치과위생사의 노인 방문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실제적인 활동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 확장에 필요한 근거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 사회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강화되고 업무가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는 물론 행동하는 교육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용금 교수는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ICT기반의 노인을 위한 구강기능재활운동 시스템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