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개 이상 국가에 JTBC 프라임 타임 드라마 스트리밍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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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중인 한국 드라마 예능 (이미지=최종문 기자)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넷플릭스가 JTBC콘텐트허브와 다년간에 걸친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5일 넷플릭스는 JTBC의 자회사 JTBC콘텐트허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2020년부터 전 세계 190개 이상의 국가에 JTBC의 프라임 타임 드라마를 스트리밍하게 된다고 밝혔다. JTBC와 넷플릭스는 드라마 공동 프로덕션 및 공개를 위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향후 제작될 JTBC 드라마 중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일 가장 최적의 작품을 양사가 함께 논의하고 선별하는 과정도 담겨 있다. 그동안 지속됐던 JTBC와 넷플릭스의 협력 관계의 연장선으로 양사는 지난 4월 600여 시간 분량의 드라마 및 예능 콘텐츠의 글로벌 라이센싱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 되는 SKY 캐슬,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라이프, 나의 나라 등 다수의 JTBC 드라마 콘텐츠는 세계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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