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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흥그룹 임직원들이 공사 현장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증흥그룹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중흥그룹 계열사인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폭염으로 인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6월부터 9월 말까지를 안전 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전사적인 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공사현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의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를 통해 전 임직원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와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옥외 작업자의 휴식시간 준수와 휴게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대표이사들은 이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 것을 강조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건설현장은 다양한 위험요소를 내포하고 있어 사전 예방 활동과 체계적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지난 5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하 익산안전체험교육장에서 추락과 협착 등 주요 사고 유형에 대한 대처방법을 배우는 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양사는 공사현장 내 안전활동 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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