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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조감도 (사진 = GS건설 제공)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GS건설이 오는 12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에 위치한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용인시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하며 지하 3층, 지상 23층으로 총 47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나눠진 분양가구수는 ▲84㎡A 201가구 ▲84㎡B 109가구 ▲84㎡ C 107가구 ▲84㎡ D 35가구 ▲100㎡ 20가구로 84㎡ 형태가 주를 이룬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주변 환경과의 근접성, 우수한 교통 편의성, 다양한 생활 인프라로 둘러싸여 있다. 삼성전자 본사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와 근접해 통근이 용이하다. 특히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 계열사와 협력 업체들이 모여 형성한 대규모 산업단지이다.
교통 여건 또한 탁월하다. 수인분당선 영통역과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GTX-A 용인역은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광역 버스정류장이 주변에 인접해 있다. 또한 청명 IC를 통한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까지 차량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영통·망포 생활권에 위치하며 다양한 편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홈플러스 수원영통점과 롯데마트 영통점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은 차량으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한다. 대형 의료 시설로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과 아주대학교 병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흥호수공원 둘레길, 수원어린이교통공원, 반달공원 등도 가까워 편안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특화된 설계로 눈에 띈다. 남향 위주의 4베이(BAY) 판상형 구조와 3면 발코니(일부 타입 제외) 등이 돋보이며 입주민 편의를 위한 '클럽 자이안' 커뮤니티센터에는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통·망포 생활권에서 신규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만큼 이 단지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이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2026년 하반기에 입주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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