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임직원 참여한 '김장 나눔' 행사로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7 17: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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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가족이 함께한 김장 행사, 저소득 가정에 김치 2467상자 전달
▲ 임직원 가족이 함께한 김장 행사, 2천 467세대에 전달 (사진 = GS건설 제공)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서울 종로구의 GS건설 본사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5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치 Together'라는 이름으로 추운 겨울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GS건설 임직원 및 가족 30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총 60상자의 김치를 정성껏 준비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지역아동센터 26곳, 증증장애아동 보육시설 등 사회적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시설 2곳, 그리고 저소득 가정에 총 2467상자가 전달될 예정이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부터는 행사의 성격을 임직원 가족 중심으로 전환하며 자녀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GS건설 임직원과 그들의 가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참여한 것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ESG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과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봉사활동은 GS건설이 추구하는 기업문화와 사회적 책임을 드러내는 좋은 예시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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