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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에스원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보안 기술이 점차 주목받는 가운데 에스원이 그 선두주자로 눈에 띈다. 197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안 전문 기업으로 설립된 이후 줄곧 보안 업계의 1위 위치를 유지하며 이 부문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무인경비 서비스를 선보인 에스원은 이를 통해 보안 솔루션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AI 기술을 적용한 SVMS라는 지능형 CCTV 솔루션을 도입해 외부인 침입이나 난동 등의 위급한 상황들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이와 함께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 위반 상황, 예를 들면 안전모 미착용이나 위험구역 진입 등을 자동으로 파악하는 '안전환경 SVMS'를 개발해 다양한 중대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AI 기술의 발전을 바탕으로 인식 속도와 정확도를 한층 강화한 '얼굴인식리더 2.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출시된 이후로 판매량이 월평균 14.5% 상승하는 등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10년 정보 보안 사업에 진출한 이후 에스원은 고객들의 랜섬웨어 피해나 정보 유출 등의 다양한 정보 보안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통합 정보보안 플랫폼 'SESP'를 선보였다. 이런 다양한 정보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자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융합 보안의 대표적 사례로는 '블루스캔'이 빼놓을 수 없다. 이 서비스는 건물 내 주요 설비에 IoT 기반의 센서를 부착, 건물의 상태를 원격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원격 건물관리에 대한 관심이 확산됨에 따라 이 서비스의 가입자 수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에스원은 기존의 보안 패러다임을 계속해서 진화시키며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융합 보안 시대의 도래에 큰 기여를 하며 보안의 미래를 함께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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