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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우건설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대우건설(대표 김보현) 컨소시엄은 오는 8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4434번지 일원, 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총 1370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부터 84㎡까지 다양한 소형 평형으로 이뤄졌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356만 평에 조성 중인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주거·상업·업무·산업·문화 기능을 갖춘 자족도시로 개발된다. 완공 시 약 7만 6000 명이 거주하며 3만 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올해 4곳, 3667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공공택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된다. 주변에는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IC, 명지IC가 가까워 부산 도심 및 김해, 창원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2028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 내 ‘에코델타시티역’ 신설과 부산 도시철도 강서선(트램) 사업 추진 등 교통 호재도 기대된다.
또한 대저대교, 엄궁대교, 장낙대교 등 대형 교량 건설 사업이 진행 중이며, 하단~녹산선 및 강서선 등 추가 교통망 확충도 계획돼 있어 서부산권 교통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으며, 도보권 내 유치원과 초·고교 부지도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대형 수변공원, 의료시설, 다양한 문화·편의시설과 2027년 개점 예정인 ‘더 현대 부산’ 백화점, 아울렛, 쇼핑몰도 들어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인접한 명지국제신도시, 녹산국가산업단지,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가까워 풍부한 일자리 기반도 확보되어 있으며, 김해국제공항, 부산신항, 향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까지 더해져 산업·물류 중심지로서 입지가 탄탄하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택지지구 내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 비중이 높아 신혼부부와 1~2인 가구에게 적합하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이 뛰어나며,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 공간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다양하게 조성된다.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골프클럽,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멀티룸 등이 입주민 편의를 돕는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내 최대 규모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서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며 “분양가 상한제로 합리적 가격에 공급되고, 풍부한 인프라와 국가시범 스마트시티라는 미래가치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3237-9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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