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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우건설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1차 합동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 사장은 이날 단상에 올라 대우건설의 수주의지와 프리미엄 브랜드 ‘써밋’의 역량을 강조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보현 사장은 “써밋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해 첫 번째 사업지로 개포우성7차를 선택했는데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며 “개포우성7차는 써밋이 지향하는 프리미엄의 기준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과 재무관리실장 등 주요 임원진을 비롯해, 프랑스 빌모트(Vilmotte & Associés)의 수석 디자이너 토너 마케라(Tonus Michela)도 참석했다. 그는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써밋 프라니티’의 디자인 철학과 배경을 설명했다.
토너 마케라 디자이너는 “개포가 가진 대한민국 서울에서의 입지적 특성과 매력에 빠져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개포우성7차의 미래는 개포, 그리고 더 나아가 강남을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주거단지가 될 것이다. 독창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현대건축의 상징이자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파격적인 금융 조건과 분담금 납부 최소화, 책임준공, 조합 제시 도급계약서 수용 등 대우건설이 제시한 사업 조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전 세대 100% 남향 배치, 3면 서라운드 조망, 프라이빗 엘리베이터, 동별 커뮤니티 접근성과 지하주차장 균등 분배 등 특화 설계에도 열띤 질문이 이어졌다.
김 사장은 “오늘 대우건설이 드린 모든 말씀은 단순한 ‘제안’이 아니라 대표이사로서 직접 책임지고 지켜나갈 ‘약속’”이라며, “설계, 시공, 마감, 그리고 입주 이후의 관리까지 어느 단계에서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대표이사인 제가 전 과정을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이날부터 시공사 선정 총회 전날인 오는 8월 22일까지 홍보관 운영에 들어간다.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일원로 53 소림빌딩 2층에 위치하며, 고급화 전략과 특화설계, 경쟁력 있는 금융 전략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홍보관은 평일 4타임(10시, 13시 30분, 16시, 19시), 주말 6타임(10시, 11시 30분, 14시, 15시 30분, 17시, 18시 30분)으로 운영되며, 조합원은 문자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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