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여행 플랫폼 강화…센텀시티에 맞춤형 상담 '트래블 컨시어지'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09: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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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여행 서비스 확대…컨시어지 운영·캐시백 이벤트 진행
▲ 신세계 센텀시티 트래블 컨시어지 조감도.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 론칭 100일을 맞아 오프라인 상담 창구 ‘트래블 컨시어지’를 신설하고 고객 이벤트를 확대한다.

 

신세계는 늘어나는 대면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8일 센텀시티점 4층에 트래블 컨시어지를 개장한다. 해당 공간에는 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해 고객 맞춤형 여행 상품 추천부터 상담·예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12월 31일까지 트래블 컨시어지에서 상담을 받은 고객에게는 여행 관련 인형 키링이 제공되며 여행 상품 예약 고객에게는 김해공항에서 인천·김포공항으로 이동하는 국내선 항공편을 무료로 지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고객 반응과 수요를 분석해 향후 트래블 컨시어지를 다른 점포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비아신세계 론칭 100일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신세계 하나카드로 여행 상품을 결제하면 3%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24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 고객 중 20명을 선정해 신세계 상품권 5만 원을 증정한다.

신세계는 호텔 룸 업그레이드, 맞춤 허니문 설계, 프라이빗 투어 등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희소성 높은 글로벌 공연·축제 티켓 확보 등을 통해 프리미엄 여행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고객들의 큰 관심 속에서 론칭한 비아신세계가 100일을 맞이함과 동시에 고객들의 좋은 반응 덕분에 오프라인 상담 창구까지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만이 선보일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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