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후원금 전달식, 회원 기부금 약 6억 7000만원, 업비트 추가 기부금 3억 더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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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CI.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디지털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미래 세대 Cheer UP!’ 캠페인을 마치고 9억 7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28일 월드비전 본부에서 열렸으며 두나무는 회원들의 기부금(약 6억 7000만 원)에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최대 3억 원을 추가해 총 9억 7000만 원을 조성했다. 이 기금은 전국 280개 월드비전 기관을 통해 교복, 책가방, 학용품 등 2000명의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일부 기금은 경남 산불 피해로 학업이 어려워진 학생들을 위해 사용된다. 두나무는 4월 21일 캠페인 참여 회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NFT를 제공하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지원한다.
두나무는 디지털 기부 문화를 확산하며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11억 6000만 원), 튀르키예 지진 구호(4억 4000만 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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