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64MP 카메라 장착한 '원 하이퍼 (One Hyper)' 중급기 출시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6 15: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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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64MP와 전면 팝업 32MP 센서 장착한 신제품 카메라
후면 지문인식센서와 스냅드래곤 675, 4000mAh 배터리
▲ 모토로라의 원하이퍼 64MP 이미지 센서 (이미지=모로토라)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64MP의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한 중급기종 스마트폰, 모토로라 '원 하이퍼(One Hyper)'가 출시되었다. 

 

퀄컴 스냅드래곤 675를 메인 칩셋으로 사용하는 원 하이퍼는 6.5인치 (1808 x 2340) 대화면에 4000mAh를 장착하여 최대 38시간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폰이다. 

 

19:9 비율의 화면은 노치나 카메라 홀이 없는 대신 전면 팝업방식의 32MP 셀피 카메라를 장착했다. 화면은 395ppi로 상당히 높은 피치를 자랑한다. 그동안 중급기종의 스마트폰은 전면 카메라를 화면 중앙에 배치한 후 카메라 사용을 위해 전면에 동그랗게 구멍을 마련하거나 물방울 무늬의 노치를 채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를 대신하는 팝업 방식의 카메라는 전동으로 작용하기에 다소 사용상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모토로라 측은 내구성에 문제없이 사용기간 동안 동작할 만큼 테스트를 거쳤다고 밝혔다. 

 

▲ 모토로라의 신제품 중급기 모토로라 원 하이퍼 (이미지=모토로라)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후면 카메라이다. 

트리플로 구성된 카메라 센서는 64MP 메인 센서에 16MP의 보조센서를 갖췄다. 둘다 조리개는 f/1.9이다. 여기에 8MP의 광각센서가 추가로 탑재되었는데 35mm로 환산하면 약 13mm 초광각에 해당된다. 화각은 약 118°로 조리개는 f/2.2이다. 후면 카메라는 JPG뿐 아니라 RAW도 지원하고 있으며 손짓이나 미소의 동작 촬영도 가능하다. 

레이저 오토포커스 기능을 지원하며 단일 LED 플래시이지만 나이트 비젼과 AI 카메라 촬영 지원 등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진 결과물은 훌륭하다고 제조사측은 밝히고 있다.  

동영상은 4K 초당 30프레임과 풀HD 해상도에 초당 60p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슬로우 모션 촬영 역시 지원된다. 4GB메모리에 128GB 내장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고 마이크로SD를 사용할 경우 최대 1TB까지 저장소 확장이 가능하다.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돌비 오디오와 알림 LED도 장착되어 있다. 

딥 블루 한가지 컬러만 출시되었고 무게는 약 200g, 재질은 플라스틱이다. 

이외에 3.5mm 오디오 잭이 마련되어 있고 블루투스 5.0과 NFC를 지원한다. 별매 판매되는 45W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10분 충전으로 완충 가능하며 미국내 판매 가격은 $399이다. 

 

한편, 모토로라는 플립폰의 대명사 레이저(RAZR)을 폴더블 폰으로 부활시켜 조만간 미국 버라이즌을 통해 공급할 계획으로 주목받고 있는 회사이다. 미국내에서 시작되었지만 구글로 경영권이 넘어간 후 현재는 중국의 레노버 계열사로 명맥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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