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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부발전, 소외계층 에너지 절약 물품 전달식(사진=남부발전)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한국남부발전(주) (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전력수요가 많은 여름철 지역 소외계층에게 에너지 절약 물품을 나누는 등 에너지 절약 행동 실천 캠페인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13일 부산 사하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 에너지 절약 물품 전달식’을 갖고 사하구 지역 무더위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 고효율 제습기 25대 등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실천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남부발전의 독자적인 ‘에너지절약 7-GO 실천 행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더운 여름철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실내온도 26℃ 지키기, 쿨맵시 입기, 사용하지 않는 전원플러그 뽑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보수 사하구 복지관장은 “사하구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물품 지원을 해주신 한국남부발전에 감사드린다”라며, “무더위와 오랜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처장은 “이번 물품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남부발전은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민들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자 사내외 홍보 매체를 활용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명지·녹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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