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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PA 혹서기 안전캠페인 「부산항을 부탁海」 실시(사진=부산항만공사)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혹서기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항 일대에서 안전캠페인 「부산항을 부탁海」를 추진한다.
BPA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에 직접 노출되기 쉬운 협력업체 및 항만 종사자들에게 푸드트럭을 이용해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고, 혹서기 3대 안전수칙 (물, 그늘, 휴식)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북항, 감천항, 신항 일대에서 진행한다.
BPA는 공식 마스코트인 해범이&뿌뿌를 활용한 현수막과 홍보자료를 제작해 혹서기 3대 안전수칙 및 작업중지 요청제도를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BPA 마스코트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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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PA 혹서기 안전캠페인 「부산항을 부탁海」 실시(사진=부산항만공사) |
BPA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일하느라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협력업체 및 항만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시원한 음료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안전에 유의해 무사히 혹서기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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