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한반도 지형 걷기 ‘호락호락’으로 웰니스·체험 콘텐츠 강화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7 08: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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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커힐, 호텔 산책로 지형 ‘호랑이 형상’에서 착안한 이색 걷기 프로그램 ‘호락호락(虎樂好樂)’ 신설
- 액티브 시니어 겨냥 ROO 회원 대상 바르게 걷기 이벤트 진행
▲ 한반도 지형을 닮은 호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바른 걸음을 배워보는 '호락호락' 프로그램(이미지=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봄 시즌을 맞아 자연 지형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이색 웰니스 프로그램 ‘호락호락’을 선보이며 체험형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워커힐 산책로가 한반도 형상을 닮은 점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호랑이’를 의미하는 한반도 지형의 상징성을 기반으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콘셉트를 담았다. 참가자는 사전에 GPX 파일을 내려받아 경로를 따라 걸으며,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완성된 한반도 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받는다.


총 1.4km로 구성된 코스는 완만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조화를 이루며 올바른 보행 자세를 익히기에 적합하다. 코스 전반에서는 한강과 아차산의 자연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운동과 힐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우선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웰니스 클럽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내 강연과 야외 걷기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되며, 기존 ‘바르게 걷기 프로그램’의 호응을 바탕으로 한 단계 확장된 콘텐츠다.

 

▲ 1963년, 워커힐 완공 직후 하늘에서 내려다본 지형이 한반도 형상을 하고 있다.(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또한 워커힐은 이를 투숙객 대상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4~5월 주말마다 진행되는 ‘워키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스트레칭부터 코스 체험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웰니스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에코백과 생수, 보틀 등이 제공되며, 호텔 공간의 역사와 스토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워커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숙박을 넘어 체험형 웰니스 콘텐츠를 강화하고, 특히 5060세대 액티브 시니어 고객층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자연 환경과 공간 스토리를 결합한 콘텐츠가 향후 호텔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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