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프리미엄 리빙 59% 급증 속 ‘홈스타일위크’로 고관여 소비 정조준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4 08: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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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 대신 ‘집의 완성도’ 높이려는 수요에 프리미엄 리빙 상품 주문액 두 자릿수 성장
- 15일까지 <홈스타일위크>, 하이엔드 조명∙매트리스부터 부분시공까지 카테고리 확장
▲ CJ온스타일 홈스타일위크(사진=CJ온스타일)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경기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주거 소비의 방향이 달라지고 있다. 이사나 전면 리모델링 대신 현재 거주 공간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선택적 업그레이드’ 수요가 뚜렷해지는 흐름이다. 특히 소파, 매트리스, 조명처럼 공간의 분위기와 체류 경험을 좌우하는 핵심 품목에 대한 프리미엄 지출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오는 15일까지 상반기 최대 리빙 프로모션 ‘홈스타일위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가구 싶은 집’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가전과 가구, 침구, 부분 시공에 이르기까지 리빙 전 카테고리에서 고급 상품 중심의 큐레이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소비 지표도 이를 뒷받침한다. CJ온스타일이 올해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500만 원 이상 프리미엄 리빙 상품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소파와 매트리스 등 고관여 상품군이 성장을 주도하며, 집 안의 핵심 공간을 중심으로 한 질적 개선 소비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부분 인테리어 역시 성장세다. 부엌, 욕실, 중문 등 부분 시공 관련 주문액은 전년 대비 15% 늘었다. 전체 교체 대신 필요한 공간만 전략적으로 개선하려는 합리적 소비 패턴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행사 기간 동안 거실·다이닝·침실·욕실 등 공간별 테마에 맞춘 상품을 폭넓게 선보인다. 침구와 홈키친, 조명은 물론 부분 시공 상품까지 아우르며 선택지를 확장했다. 고가 상품 특성을 고려해 모바일 라이브 방송도 전년 대비 대폭 늘려 총 34회를 편성, 제품 정보 전달과 신뢰 형성에 집중한다.


12일 브라이언이 진행하는 ‘브티나는 생활’에서는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마르티넬리루체를 최초 공개하고, 프리미엄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를 특가에 소개한다. 하이엔드 테이블 조명 브랜드 솜팩스는 5일 TV 라이브 ‘동가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분 시공 분야에서는 영림 슬라이딩 중문을 최대 26% 할인 판매하며, 한샘과 연계한 시공 예약 방송도 마련했다.


숙면을 중시하는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침구와 매트리스 라인업도 강화했다. 호무로의 모달 차렵침구, 크리스피바바의 양모 컴포터 풀세트를 방송하며, 에싸·자코모·까사미아·세이투셰 등 인기 가구 브랜드 역시 상반기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


프로모션 혜택도 확대했다. 행사 기간 5만 원 이상 구매 시 결제 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제공하고,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최대 10% 카드 할인 혜택을 추가 적용한다. TV 라이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순금 골드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프리미엄 리빙 상품은 충분한 정보 탐색과 신뢰 확보가 중요한 영역”이라며 “매장 방문 없이도 상품을 면밀히 비교·검토할 수 있도록 모바일 라이브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홈스타일위크를 리빙 성수기를 대표하는 행사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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