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곽수윤 신임 대표 선임… "AI·데이터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0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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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대표 출신 주택 전문가 영입…김영길·김성철과 3인 각자대표 체제 가동
2026년 경영 방침 '핵심 역량 고도화'…디지털 혁신 통한 종합부동산사 도약
▲ 곽수윤 우미건설 신임 대표이사. (사진=우미건설 제공)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우미건설이 곽수윤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미래 지향적인 경영 체제 구축에 나섰다.

우미건설은 30일 신임 대표이사로 곽수윤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우미건설은 곽수윤·김영길·김성철 3인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배영한 전임 대표는 상근고문으로 물러나 경영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곽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경영혁신본부장과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을 거쳐 DL건설 대표이사까지 역임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주택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고문으로 우미건설에 합류한 뒤 이번에 대표이사직을 맡으며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곽 대표는 취임과 동시에 2026년 경영 방침을 ‘핵심 역량 고도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체제 확립’으로 확정했다. 특히 건설업계의 디지털 전환 추세에 맞춰 ▲AI 및 데이터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시공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해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1982년 설립 이후 시행과 시공, 관리, 투자를 아우르는 종합 부동산 그룹으로 성장해 온 우미건설은 이번 대표이사 세대교체를 기점으로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세대교체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성장 모델을 연구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마련하며, 고객의 꿈과 행복을 위해 더 나은 공간의 가치를 창조하는 선도적인 일류 종합부동산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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