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젊은의학자학술상’ 통해 간암 진단 혁신 연구 성과 조명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7 16: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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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관 제70회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서 시상식
- 국제 간 표준 영상 가이드라인 개정 근거 제공 및 환자 맞춤형 검사 전략 수립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이선영 부교수(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국내 의료계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술 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의미 있는 성과를 조명했다.


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젊은의학자학술상’의 올해 수상자로 이선영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부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서울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이 상은 45세 이하 여성 의사 가운데 연구 성과가 우수한 인물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젊은 의료인의 학술 의욕을 고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선영 부교수는 간암 영상 진단 분야에서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인 LI-RADS 개정에 기여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다수의 연구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초음파 기반 간암 검진의 해석 기준을 정교화하고,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


연구 결과는 초음파 검사에서 나타나는 의심 소견의 임상적 중요성을 규명하는 동시에, 영상 품질 평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존 검진 체계의 한계를 보완했다. 이러한 성과는 최근 개정된 ‘LI-RADS 2024’ 가이드라인에도 반영되며 학술적 가치를 입증했다.


이 부교수는 MRI와 CT 기반 간암 진단 정확도 향상 연구도 병행하며 영상 진단 표준화와 임상 적용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환자 맞춤형 검사 전략 수립을 통해 치료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약품은 다양한 의료계 시상과 연구 지원을 통해 학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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