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사용시설 점검분야 해피콜제도 신설로 청렴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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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서비스분야 청렴, 상생 업무협약식 관련 사진(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최금숙 한난 고객서비스처장)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지역난방 열사용시설 업무 청렴문화 확산, 안전문화 조성 및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사용시설 시공사(5개사) 및 안전점검 용역사(7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수) 밝혔다.
이번 협의체 구성 협력사는 ▲지역난방 열사용시설 시공 ▲사용자 정기안전점검 및 열계량장치 관리 용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난은 현재 공동주택 182만호와 건물 2,870개소에 열을 공급하고 있으며, 연간 약 170개의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서 협력사와 업무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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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서비스분야 청렴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표=한국지역난방공사) |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열사용시설 점검분야 투명성 강화 및 청렴도 개선을 위한 ‘열사용시설 점검분야 해피콜 제도를 신설’하고, 개선의견에 대해서는 열사용시설기준을 개정할 계획이다.
최금숙 한난 고객서비스처장은 “고객서비스 분야 청렴·상생 협의체를 통한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으로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서비스분야 청렴 및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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