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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폐전기·전자제품 자원 순환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폐전기·전자제품 기증 캠페인을 본사에서 진행하고, 이를 전국 사업소로 확대해 순환경제 실천과 ESG 경영 강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자원순환의 날’은 2009년 환경부가 지구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한 기념일이다.
9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 일환으로 지난 7월 E-순환거버넌스와 맺은 '폐전기·전자제품의 자원 순환 시스템 기반 구축 협약'에 따라 이번 임직원 대상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본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전기·전자제품을 기증했으며, E-순환거버넌스가 이를 수거해 친환경 공정을 거쳐 재자원화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이달 중에 전국 14개 사업소로 이 캠페인을 확대해 전사적으로 환경 의식을 내재화하고 자원 순환 실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순환경제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ESG 경영을 강화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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