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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BNP파리바와 사과 농가에서 수확기 농촌 일손 돕기 실시(사진=NH농협은행)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자금시장부문이 글로벌 금융기관 BNP파리바와 손잡고 경기도 포천시 관인농협 관내 사과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수확기를 맞은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30일 진행된 봉사에는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과 BNP파리바 이원재 부문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과 수확과 분류, 운반 등 농가 현장에서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영농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임직원들이 수확한 사과를 직접 구매하는 등 지역 농민과의 상생 의지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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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BNP파리바와 사과 농가에서 수확기 농촌 일손 돕기 실시(사진=NH농협은행) |
손원영 부행장은 “자금이 금융시장의 혈액이라면, 농심은 지역사회의 심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농협은행과 해외 금융기관의 합동 일손 돕기는 농촌 현장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농업·농촌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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