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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피스코는 지난 27일 성공한 지도자를 초청해 명사 초대석을 개최했다.(사진=정승덕 기자) |
[일요주간 = 정승덕 기자] UN피스코(한반도 평화번영재단 이사장 김덕룡)는 매월 성공한 지도자를 초청해 명사 초대석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UN피스코의장이며 세계한상 리딩CEO공동의장, CJ그룹 글로벌 경영고문인 정영수 의장을 초청해 “재외동포처 신설 및 나의 사색(Musings)”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UN피스코 본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에 있는 한인동포 300여명이 ZOOM을 통해 강연을 지켜봤다.
이날 시작에 앞서 김덕룡 이사장은 “훌륭한 분을 명사 초대석에 모시게 되어서 기쁘고 그동안 해외에서 성공한 기업인, 가정에서는 으뜸 가장으로 가족을 이끌어 오신분으로 오늘 좋은 말씀을 많이 주실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정영수 UN피스코 의장은 요즘 대두되고 있는 재외동포청에 대한 의견을 전하며 강하게 힘주어 말하는 것은 ‘처’였다.
정 의장은 “처로 만들어야 한다, 청은 지금 있는 재외동포재단과 별반 달라 질게 없다. 또한 동포청, 이민청 말도 나오고 있어 ‘처’로 가면 될 것”이라고 피력하면서 “작금에 상황으로 보면 ‘청’으로 확정이 되어가고 있는데 ‘청’이 생기면 ‘처’로 가는 것은 쉽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고 하면서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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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피스코는 지난 27일 성공한 지도자를 초청해 명사 초대석을 개최했다. 전 세계 해외동포 300여명이 zoom을 통해 강연을 지켜봤다.(사진=정승덕 기자) |
이어 “민주, 과학, 선진 과학이 세계화가 되어 그 원동력이 된 것 같다 750만해외동포는 5000만 국민의 10%를 차지 한다. 이는 선진국으로 비약하는 도약의 발판이 됐고 앞으로 본국과 해외동포들이 어떻게 협력해서 어떻게 나갈 것인가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근면하고, 빠른 판단, 신용을 최고로 하고 하루 일과를 계획을 세우고 주일 계획을 세우고 한달, 1년, 2년 10년 등의 계획을 세워서 나가야 한다”며 “특히 외국인에게는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고, 우연이 인연이 되고, 인연이 필연이 되는 그럼 삶을 살고 모든 일을 할 때는 가족에 욕되지 않는지? 네가 판단하는 것이 국가를 위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 하면서 모든 것을 하기 바라고 미루지 말고 DOING NOW, 유일한 삶은 오늘 밖에는 없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며 사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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