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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원F&B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동원F&B(대표 김성용)는 23일 락토프리 공법을 적용해 유당불내증 걱정 없이 섭취 가능한 발효유 신제품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 2종(장 플러스, 위 플러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는 락토프리 기술을 적용해 유당불내증 소비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아연을 함유해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당 함량은 농후 발효유 평균 대비 30% 낮춰 저당 트렌드에 맞췄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를 담아 장 건강에도 이로운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
두 제품은 각각 ‘장 플러스’와 ‘위 플러스’로 구성된다. ‘장 플러스’에는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장 특허 원료인 ‘포스트바이오틱스’, ‘비피도플러스’가 들어갔다. ‘위 플러스’는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F)’과 위 특허 원료 ‘정향추출물’을 포함하고 있다.
동원F&B는 2021년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락토프리 유당분해우유 시장에 첫 진출했으며, 이후 초코·딸기맛 우유와 컵커피(라떼) 등 다양한 가공유 제품을 선보이며 락토프리 라인업을 확장해왔다. 앞으로는 발효유를 비롯한 유제품 전반으로 락토프리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모든 소비자가 유당불내증 걱정 없이 요구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락토프리 제품을 개발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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