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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그룹 필요에 답하다 타이포. (사진=동원그룹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동원그룹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필요에 답하다(The Responsible Answer)’를 19일 공식 발표했다.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기업의 혁신 의지가 담겼다.
동원그룹은 19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필요에 답하다(The Responsible Answer)’를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슬로건은 신뢰와 신용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동원그룹이 시대 변화에 부응하며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동원그룹은 지난해 초부터 슬로건 개발 작업에 착수해 약 1년간 소비자 조사와 포커스그룹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그룹의 핵심가치를 재정립하고, 이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결과물이 바로 ‘필요에 답하다’다.
1969년 원양어업 스타트업으로 출범한 동원그룹은 56년간 해양수산(동원산업), 종합식품(동원F&B), 식자재(동원홈푸드), 포장재(동원시스템즈), 물류(동원로엑스)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단순 합산 기준 약 10조 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이번 슬로건에는 동원의 이러한 성장사와 전략적 방향성이 반영됐다.
동원그룹은 향후 TV 광고, 유튜브 채널 ‘동원TV’와 ‘동그라미’를 중심으로 새로운 슬로건을 알리는 전방위적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필요에 답하다’라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회적 필요를 상징하는 물음표가 동원의 해답인 느낌표로 전환되는 과정을 담은 전용 서체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동원그룹은 앞으로도 세상의 필요를 가장 먼저 발굴해 적확한 답안을 제시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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