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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광약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 부광약품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부광약품은 19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ESG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해당 항목은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거버넌스&윤리경영, ESG 게시판, 사이버 신문고 등의 5가지 카테고리로 세분화됐다. 이를 통해 ESG 관련한 다양한 활동 및 중장기 목표가 이해관계자들에게 보다 알기 쉽게 제시될 예정이다.
환경경영 섹션에서는 '2050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목표 달성을 위한 부광약품의 핵심 전략과 과제들이 소개됐다. 구체적으로 오는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줄이는 것을 시작으로 2030년에는 50%, 2035년까지는 60% 감축하는 등의 세부 계획이 포함돼 있다.
또한 사회적 책임경영 부문에서는 노동 및 인권, 사회공헌 등의 항목으로 세부 운영 현황을 기술했으며 거버넌스&윤리경영에서는 회사의 윤리경영 현황에 대한 정보를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한다.
부광약품 측은 "고객, 주주,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ESG 경영의 각 분야별 활동 및 목표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ESG 항목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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